하연수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콩트앤더시티’ 오늘(30일) 첫 방송

입력 2015-10-30 14:00

  • 오예린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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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 (뉴시스)

배우 하연수가 코믹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하연수는 “평소 이런 콩트 장르를 정말 좋아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많이 설렌다”며 “전에 ‘감자별’에서 망가졌었는데 이번 ‘콩트앤더시티’를 통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연수는 “코미디나 콩트 촬영을 좋아한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하연수가 출연하는 ‘콩트엔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로 꾸려나가는 공감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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