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청약 첫 날, 7개 주택형 1순위 마감...59㎡A 타입 5.23대 1

입력 2015-10-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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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배치도(사진=대림산업)

6800가구의 신도시급 단지로 지어지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첫 1군(5블록) 청약에서 22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25명이 몰려 평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14개 중 7개 주택형이 1순위로 마감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유형은 59㎡A 타입으로 당해 지역 180명, 수도권지역 558명이 몰려 5.23대 1을 기록했다. 그 외 18가구를 모집하는 65㎡A 타입이 2.31대 1 △7가구를 모집하는 90㎡B 타입이 1.29대 1 △30가구를 모집하는 90㎡C 타입 경쟁률은 1.33대 1 △26가구를 모집하는 90㎡D 타입은 1.36대 1 △86가구를 모집하는 97㎡A 타입은 1.34대 1 △12가구를 모집하는 103㎡A 타입은 1.00대 1을 보였다.

이날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유형은 30일 진행하는 2순위 청약으로 넘어간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일 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6725가구 공급에다 3.3㎡당 799만원이라는 다소 파격적인 분양가격로 시장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의 성공여부가 앞으로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으로 여겨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기도 하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진행한다. 이날 진행한 5블록(2336가구)은 가구 수가 가장 많은 1군이었으며, 2군은 3블록(1449가구), 4블록(710가구)으로 11월 2일(월)부터 청약을 받는다. 3군은 2블록(446가구), 6블록(1784가구)으로 11월 4일(수) 1순위를 대상으로 청약을 시작한다. 1~3군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므로 1인당 최대 3개 타입에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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