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종영 후 곧 바로 입대…"수염 자를 것"

입력 2015-10-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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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11월 군입대를 언급했다.

최시원은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예뻐진 황정음과 자신을 비교하며 군입대 계획을 다시금 밝혔다.

이날 최시원은 "나도 언제 깔끔해지는지 모르겠다. 수염이 없었던 모습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 과거사진을 봤더니 예전엔 수염을 기르고 싶어 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원은 "어차피 11월 19일엔 수염을 깎아야 한다"고 군입대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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