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길음 뉴타운 ‘길음 센터피스’ 견본주택 30일 개관

입력 2015-10-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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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오는 30일 성북구 길음뉴타운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전용면적 59∼109㎡ 2352가구 가운데 3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6만원으로 59㎡(270가구)의 평균분양가는 4억3159만원, 84㎡(65가구) 5억4065만원, 109㎡(1가구)는 6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59㎡가 전체 가구 수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중소형 위주 실속형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는 단지 인근으로 교육은 물론 쇼핑과 문화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우수한 주거편의성을 자랑한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단지에서 300m 도보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도보 3분 거리에 이용 가능한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초역세원에 위치해 있고 향후 동북선 경전철이 착공될 예정으로 북부간선도로 및 내부순환도로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영훈초등학교와 영훈국제중학교 및 대일외고 등 명문사학과 숭곡초·중 및 계성고(2016년 예정) 등이 단지 내 도보권에 이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2300여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것을 고려해 국공립 어린이집 2곳과 유치원 1곳을 단지 내 개설하고 키즈짐나지움(체육시설), 실내·아쿠아·레이싱놀이터, 게스트하우스, 생태공원, 미니수목원,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골프연습장, 클럽래미안(커뮤니티) 등 다양한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 후 1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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