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가 2020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 규모(판매량 기준)에서 미국을 제치고 2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2020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 상위 20개 국가 명단과 함께, 각국의 예상 판매량을 골자로 한 ‘2020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최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 1위 국가는 중국(5억 대)이다. 인도의 2020년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억5700만 대로, 미국을 제치고 2위에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 2100만 대로 17위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