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지엔코, 中 러브콜 ‘엘록’ 브랜드 오프라인 재론칭 기대감에 ‘상한가’

입력 2015-10-26 08:27수정 2015-10-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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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www.etoday.co.kr/stockpremium)에는 종목 돋보기 6건, 공시 돋보기 4건 등 총 9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지엔코, 중국 러브콜에… ‘엘록’ 브랜드 오프라인 재론칭’이었다. 지엔코는 보도 당일 주가가 상한가인 29.96%까지 치솟았다. 한 주간 주가는 14.49%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지엔코는 캐주얼 엘록(ELOQ)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을 7년 만에 다시 재개장한다. 회사 관계자는 “‘엘록’의 오프라인 사업 재개는 오랫동안 염두에 두고 있던 것”이라며 “최근 한국과 중국 유통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엘록’은 현재 온라인과 자체 편집숍 ‘페놈’을 통해서만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만 연간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유통가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알에프텍, 삼성페이 핵심…MST 결합부품 공급 중’이라는 기사 역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보도 당일 16.60%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이 기사는 알에프텍이 삼성전자의 모바일결제서비스인 삼성페이 돌풍의 핵심인 마그네틱전송기술(MST)을 비롯해 안테나와 무선충전기 등 세가지를 하나의 결합제품으로 만들어 삼성전자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삼성페이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에서도 삼성페이 서비스를 공식적으로 지원키로 하면서 관련 종목 주가도 크게 뛰고 있다.

21일 보도된‘트레이스, 테슬라 전기차 부품 공급 위한 사업단 발족’ 기사로 인해 트레이스 주가는 당일 9.66% 상승했다. 이후 한 주간 13.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트레이스가 테슬라를 비롯한 애플과 구글 등 스마트카 부품 공급을 위한 곡면형 지문인식 사업단을 발족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5개 손가락을 곡면 휠에서 동시 인식하면서도 터치기능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당사의 기존 FLI 연성커버 터치스크린을 토대로 구축되는 스마트카 필수 제품이 될 것”이라며 “곡면외 3차원 형상 구현이 가능하여 비차량 응용이 다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진원생명과학, 대원화성, 중앙백신 등의 종목이 스탁프리미엄 기사 보도 이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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