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산업, 야심작 ‘MI시리즈’ 중국 시장 첫 공급 소식에 강세

입력 2015-10-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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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주가가 오름세다. 자동차 전장장비 신제품인 ‘MI시리즈’을 중국 시장에 첫 공급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1시26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7.42% 오른 6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산업 관계자는 “물량이 많지는 않지만 상반기에 처음으로 중국 치위전자에 MI시리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치위전자는 GM,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 전장퓨즈박스와 전장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미래산업은 향후 중국 내 공급처 확대와 함께 미국 인도 등으로 시장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미래산업은 지난 3월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SNIEC)에서 개최된 ‘일렉트로니카 차이나 2015(Electronica China 2015)’ 행사에 참가해 야심작인 Mi 시리즈를 출품하며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벌여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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