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10/600/20151021021945_734828_600_1647.jpg)
(사진=상하이스트)
변기에 빠진 스마트폰을 꺼내려다 팔이 수도관에 박혀버린 남성의 사진을 20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공개했다. 중국 저장성 하이닝시의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볼일을 보고 난 뒤 스마트폰을 변기에 빠뜨렸다. 당황한 남성이 곧바로 팔을 변기에 집어넣었으나 스마트폰은 잡히지 않았고 거기다 너무 깊숙이 넣은 탓에 수도관에 끼이고 말았다. 남성의 다급한 구조요청을 들은 한 시민의 신고로 그는 소방대에 의해 구출됐다. 이 남성의 팔은 배설물의 독 때문인지 새빨갛게 부어올랐다. 이 남성이 스마트폰을 찾았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