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젠트로, 화장품 업체 ‘초초스팩토리’의 유증 참여 소식에 上

입력 2015-10-20 09:26

젠트로가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조성아 대표로 유명한 화장품 업체 초초스팩토리가 이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젠트로는 전 거래일보다 29.96% 상승한 4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젠트로는 자금 111억5033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자사 보통주 464만7000주를 초초스팩스토리와 아피아홀딩스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2475원이다.

아울러 젠트로는 자금 1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한 CB도 발행키로 했다고도 공시했다. 주당 전환가액은 2765원이다.

특히 유상증자에 참여한 초초스팩토리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조성아 대표를 필두로한 코스메틱업체다. ‘조성아22’ 브랜드의 경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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