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패션 PB브랜드 ‘레드심플’ 선봬

입력 2015-10-19 09:15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위메프만의 패션 노하우를 담은 패션 PB(Private Brand·유통업체 브랜드)인‘레드심플(REDsimple)’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위메프는 레드심플이 모든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위메프는 굵은 짜임이 돋보이는 니트, 캐주얼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체크 셔츠 등 가을·겨울용 필수 아이템 60여개 상품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100여개 이상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프는 또 레드심플 브랜드 출시 기념해 19일 오전 10시부터 트렌치코드를 18900원에 50장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20일에는 롱가디건을 2만900원에, 22일에는 항공점퍼를 특가 4만3900원에 선보인다.

이현지 위메프 패션전략팀 차장은 “레드심플을 통해 고객들에게 베이직한 아이템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패션상품에 대한 판매비중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