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안전 공동협력 MOU 체결

입력 2015-10-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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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과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16일 서울 여의도의 LG트윈타워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안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기 회장과 이백현 기술이사, 김석진 안전기술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와 박진수 대표이사 부회장, 박인 안전환경담당 상무, 진형철 안전환경팀장 등 LG화학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기술지원 △산업안전진단·유해위험방지계획서 및 공정안전보고서(PSM) 등 컨설팅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건축물 및 공장설비의 석면조사에 관한 협력 및 기술지원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사회공헌활동과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의 확산·정착 운동에도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LG화학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 최고의 종합안전컨설팅기관인 협회와 국내 화학산업을 이끌고 있는 LG화학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산업안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협회와 안전경영을 바탕으로 전사적인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LG화학이 손을 맞잡으면서 더욱 안전한 산업현장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G화학은 최고 경영진들이 현장 방문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안전교육과정을 개발해 임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보건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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