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SG&G, 순자산 시가총액의 4.6배… 계열사 TPP 수혜 기대에 ‘上’

입력 2015-10-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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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 6개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SG&G가 실적 호조와 베트남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수혜 기대주로 꼽히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SG&G는 전거래일 대비 29.97%(1070원) 오른 4640원에 거래를 마쳤다.

SG&G의 올 상반기 기준 순자산(자본)은 5613억원. 시가총액(1217억원, 15일 종가기준)에 비해 순자산은 무려 4.6배가 많다. 지난 2009년부터는 7년째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매출 약 1조원에 영업이익도 300억~400억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이익잉여금은 1900억원으로 시가총액보다 700억원 가까이 많다.

SG&G가 SG고려를 통해 지분을 보유한 SG충남방적과 SG세계물산도 최근 베트남 TPP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뛰는 등 시장의 관심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에프티이앤이는 나이키와 원단 독점 공급 계약 소식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했다. 이날 에프티이앤이는 전거래일 대비 29.77%(1255원) 오른 5740원으로 상한가에 올랐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 5일 나이키와 나노제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한 바 있다. 에프티이앤이는 나이키글로벌, 나이키트레이딩글로벌, 나이키 계열사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독점공급계약 합의내용이 충족될 경우 계약기간은 2018년 6월30일까지로 연장된다. 나이키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비중은 나이키 전체 매출비중의 약 10%로 추산된다.

박종철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나이키 프리미엄 제품 매출액 중 10%가량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웰페어는 중국 유통사업 진출 소식에 전거래일 대비 29.92%(3950원) 오른 1만7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지웰페어는 중국 저장성 위야오의 허무두 호텔에서 국제공관공사와 종합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절강메이린문화발전주식회사(메이링크)와 제휴 협약을 맺고 중국 내 유통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밖에 세종텔레콤(종가 972원), 우원개발(종가 6140원), 피엘에이(종가 1435원) 등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동양시멘트 매각 절차가 진행되면서 관련주인 동양3우B가 전거래일 대비 29.82%(5800원) 오른 2만52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파산부는 동양시멘트 주식 매각을 위한 입찰 결과 동양이 보유한 동양시멘트 주식 54.69%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삼표컨소시업을 선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밖에 한솔PNS가 전거래일 대비 29.96%(385원) 오른 167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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