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프티이앤이, 나이키와 독점공급 계약…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5-10-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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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티이앤이가 나이키와 원단 독점 공급 계약 소식에 따른 기대감에 급등했다.

1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에프티이앤이는 전일대비 29.77%(1255원) 오른 5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 5일 나이키와 나노제품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한 바 있다. 에프티이앤이는 나이키글로벌, 나이키트레이딩글로벌, 나이키 계열사 등에 제품을 공급한다. 독점공급계약 합의내용이 충족될 경우 계약기간은 2018년 6월30일까지로 연장된다.

박종철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나이키와의 계약으로 회사가 대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나이키 프리미엄 제품 매출액 중 10% 가량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이키 프리미엄 제품군의 매출비중은 나이키 전체 매출비중의 약 10%로 추산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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