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남친에게 라면 끓여준 적 있다" 솔직 고백

입력 2015-10-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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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오승환,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뉴시스)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리가 남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유리는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서강준과 가상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MC들은 유리에게 "그 때 맛없는 라면으로 우리를 힘들게 했다. 실제로도 그런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유리는 "실제로는 꼬들꼬들하게 잘 끓인다. 남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누리꾼들은 "라면 먹고 갈래? 그 버전이냐?", "유리 요리 잘 할 것같다", "유리 오승환 결별은 사실이냐? 소녀시대 연애 전멸로 돌아서냐?", "유리 결별인지 빨리 확인 좀", "유리 오승환, 잘 어울렸는데 왜 그랬지?", "장거리 연애,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소녀시대 정규 5집 앨범 '라이언 하트' 활동을 마무리짓고, 개별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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