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유리가 남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이 있다고 고백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유리는 JTBC '나홀로 연애중'에서 서강준과 가상 데이트를 즐겼다. 당시 MC들은 유리에게 "그 때 맛없는 라면으로 우리를 힘들게 했다. 실제로도 그런 적이 있느냐"고 질문하자, 유리는 "실제로는 꼬들꼬들하게 잘 끓인다. 남자친구에게 라면을 끓여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누리꾼들은 "라면 먹고 갈래? 그 버전이냐?", "유리 요리 잘 할 것같다", "유리 오승환 결별은 사실이냐? 소녀시대 연애 전멸로 돌아서냐?", "유리 결별인지 빨리 확인 좀", "유리 오승환, 잘 어울렸는데 왜 그랬지?", "장거리 연애,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소녀시대 정규 5집 앨범 '라이언 하트' 활동을 마무리짓고, 개별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