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 유도무기 2종, 올해에 이어 내년에 추가 양산 예정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고가의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유도무기 2종 양산화 진입 및 추가 준비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고가의 냉각형 적외선센서를 장착한 유도무기 2종이 올해와 내년에 각각 1종씩, 2종이 양산화를 앞두고 있어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이미 1종의 유도무기는 양산에 진입해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 1종은 내년 하반기부터 군에 보급이 예정되어 있어 일부는 상반기에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이쓰리시스템에 대해 “국내 유일 적외선 센서업체로 2009년 신제품 개발에 높은 시장지배력 보유, 국방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처 확보, 안정적인 고수익성 유지, 월등한 성장성 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박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상향은 신규 유도무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016년 예상 EPS 2545원에 Target PER 35.0배를 적용한 것”이라며 “Target PER은 국방항공 및 유사업종(빅텍, 퍼스텍, 한국항공우주, 뷰웍스 등) 평균 PER 29.1배에 프리미엄 20%를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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