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한정판매 '푸틴 폰' 등장…가격만 400만원

입력 2015-10-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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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사진=GSM아레나)

아이폰6S 푸틴 폰이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다. 러시아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블라드미르 푸틴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아이폰6S는 우리 돈으로 약 400만원에 다다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14일 주요 외신과 IT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의 휴대폰맞춤 서비스 업체인 캐비어가 ‘캐비어 Ti 골드 수프레모 푸틴’이라는 푸틴 기념 폰을 출시했다.

푸틴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나온 이 푸틴폰은 애플이 최근 출시한 신제품 아이폰6S 후면에 푸틴 대통령의 초상이 금으로 덮여있는 형태다. 이밖에 금장 패널에 러시아 국가의 가사 구절의 일부도 같이 새겨져 있다.

푸틴폰은 푸틴의 나이에 맞춰 63대만 한정 생산한다. 가격은 64GB 모델이 약 3174달러, 128GB 모델은 3334 달러다. 128GB 모델의 경우 우리 돈으로 약 398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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