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CC)
이번 광고는 ‘7000가지 재료로 4만 가지 제품을 만들어내는 KCC가 하는 일은 현재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KCC의 친환경 제품들과 기술로 표현했다. KCC에서 직접 연구하고 생산하는 다양한 고효율의 친환경 제품들, 또 미래의 주거환경을 연구하는 에너지 제로하우스 등이 결국 우리의 현재뿐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의미를 강조한 것이다.
이번 촬영에는 어린아이와 동물 모델들로 친근하고 평화로운 이미지를 연출해냈는데, 실제로는 쉽게 지루해하고 피곤해하는 아이 모델들을 위해 스태프들이 놀이교사를 자청하기도 하고, 친환경 바닥재와 페인트가 사용된 집 안을 즐기는 고양이 장면에서는 간식과 장난감이 총동원되며 기존 광고 촬영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는 후문이다.
KCC 관계자는 “KCC 기업 광고에서 끊임없이 고심하는 부분이 수많은 KCC의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어떻게 하면 한 가지 의미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라며 “다소 딱딱하고 명확히 인식되지 못했던 KCC의 이미지를 미래라는 키워드의 광고를 통해 점점 친숙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는 시청자들이 늘어나는 등 좋은 반응을 얻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