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딘딘, '진짜사나이' 해병대 촬영 후 소감 들어보니...."사진만 봐도 알겠네"

입력 2015-10-08 20:23

컬투쇼 딘딘

(딘딘 SNS)

딘딘이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러블리즈와 가수 딘딘, 왁스 등이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진짜 사나이'에 대해 "얼마 전 촬영을 하고 왔다. 육군 21개월 현역으로 다녀왔다. 그래서 힘들면 얼마나 힘들까라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그러나 이건 방송이 아니다.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4박5일 촬영이 21개월 생활보다 더 힘들었다"며 "촬영 다녀온 후 3kg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딘딘이 해병대 촬영 당시 사진을 보면 힘들어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딘딘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해병대식 삭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딘딘은 입대전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지만 입대후에는 긴장한 탓인지 어두운 표정이 사라졌다.

컬투쇼 딘딘 소식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딘딘 해병대 진짜 힘들긴 했다보다" "컬투쇼 딘딘, 사진보면 해병대 머리 잘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