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성인 되자마자 결혼하고파"… 한그루 이어 '어린 신부' 되나?

입력 2015-10-08 17:3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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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아이유의 결혼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2011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19살인데 당장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아이유는 "연애는 할 수 있겠지만 그 과정이 지겨울 것 같다"면서 "만나고 사귀고 결국 결혼하게 될텐데 차라리 성인이 되자마자 결혼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장기하와 결혼까지 생각?" "아이유, 한그루 이어 어린신부 되나" "장기하 아이유 정말 의외의 조합" "장기하 아이유 열애설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8일 오전 디스패치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지난 3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두 사람이 음악으로 이어졌다"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장기하 #아이유 #한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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