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고액 자산가들을 관리하는 프라이빗뱅커(PB)들에게만 제공했던 'PB 전용 자산관리 시스템'을 모든 영업지점으로 확대해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PB전용 자산관리는 고객의 자산과 투자성과 분석, 상속, 부동산, 금융종합소득과세 등 개인재무 설계 및 포트폴리오 설계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하나은행은 이 시스템을 기존 PB들이 있었던 270개 영업점에서 이번에 전국 854개 지점(출장소 제외)으로 설치를 확대했다.
앞서 하나은행은 자산관리전문가 '행복파트너(Branch PB)' 1708명을 전 영업지점에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