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 태연, 과거 첫사랑 발언 화제 "어려서 받기만 했던 사랑"

입력 2015-10-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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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진제공=뉴시스)

*태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첫 솔로앨범 'I'를 발표하고 가요계를 장악한 가운데 그녀의 첫사랑 발언이 새삼 화제다.

태연은 과거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서현, 써니와 함께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에 출연했다.

당시 태연은 "요즘 부쩍 사랑이 고프다"며 '첫사랑의 추억이 담긴 노래'라는 주제로 첫사랑 스토리를 공개했다.

태연은 "너무 어려서 받기만 했던 사랑이 있었는데 돌이켜 보니 나는 많이 베풀지 못했던 것 같아 아쉽다. 내가 자존심을 너무 많이 부렸던 것 같다"며 그 사람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Love Ballad'를 선곡했다.

태연의 말에 네티즌들은 "태연 첫사랑 상대 누군지 부럽다" "태연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서툴다" "태연 신곡 'I' 노래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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