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전자 야심작 ‘LG V10’ 8일 출시

입력 2015-10-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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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LG V10’ 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 KT)
KT는 8일부터 전국 올레 매장과 온라인 공식채널인 ‘올레샵’을 통해 LG전자 플래그십 모델인 ‘LG V10’ 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LG V10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트 스크린 기능, 강화된 내구성 등으로 내·외신 언론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LG V10은 국내 플래그십 모델로는 처음으로 70만원대인 79만97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다.

낮은 출고가에도 최신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지문인식 기능을 장착했다. 더불어 세계 최초로 의료도구와 고급 액세서리에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 316L’과 충격에 강한 신소재 ‘듀라 스킨’을 적용했다.

KT는 LG V10 출시를 기념해 KT 고객만을 위한 경품과 차별화된 혜택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올레샵을 통해 LG V10을 개통한 고객 100명에게 통해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KT를 통해 LG V10을 사용할 경우 GiGA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GiGA LTE 서비스는 3CA LTE와 GiGA WiFi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빠르고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KT 고객들은 ‘올레투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하나의 단말에 두 개의 휴대폰 번호를 부여 받아 카카오톡, 주소록, 통화기록 등을 완전히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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