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7일 선창산업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양중 IBK투자증권 스몰캡 연구원은 “이 회사 3분기 매출액은 1580억원,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8%, 6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건설경기 회복으로 목재부문의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가구와 화장품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실적 개선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국내 주택건설 경기가 향후 2~3년간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과 선창산업이 턴어라운드 국면이라는 점을 감안시 P/B 0.8배는 저평가”라고 밝혔다.
선창산업은 56년 업력의 종합목재 회사로 부문별 매출비중은 목재 56%, 가구 39%, 생활용품 펌프캡 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