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티파니 "태연 노래 듣고 눈물 훔쳤다" 의리 보여

입력 2015-10-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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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V앱' 방송 캡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티파니와 깜짝 전화 연결을 마쳤다.

태연은 6일 네이버 V앱의 SMTOWN 채널을 통해 'I-컨텍'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멤버들에게 S.O.S 요청을 했고 티파니가 기다렸다는 듯이 전화를 걸게 됐다.

티파니는 "완전 재밌다. 정말 축하해"라고 환호성을 질렀다. 티파니는 "너의 반응이 가장 궁금하다. 말을 많이 안하니까 반응을 끄집어 내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나도 정말 신기하다"라고 기쁜 내색을 보였다.

태연은 "녹음이 끝나고 노래를 들려줬더니 티파니가 울었다"라며 티파니는 "수도꼭지 튼 것 처럼 울었다"라고 감동했다고 고백하며 멤버 태연의 신곡을 깨알 홍보해 눈기을 끌었다.

태연은 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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