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스 조감도.(사진제공=한화)
EMO는 2년마다 독일 하노버와 밀라노에서 번갈아가며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전시회이다. 지난 행사에 1282개 업체 14만2804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한화는 전시회에 38mm 미만의 자동차부품, 의료기부품, 전기전자부품, 유압부품 등 소형부품을 24시간 자동으로 생산할 수 있는 스위스 턴 타입 CNC 자동선반인 XDⅡ 모델과 XE모델, 터렛형 자동선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으로 공작기계의 전원을 끄고 켜 무부하운전이나 예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 알람발생 시 문자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기능, 기계가동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 카메라를 통해 기계 내부 혹은 공장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앱과 PC용 원격제어 시스템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토털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 김연철 대표이사는 “EMO 전시를 통해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해 국내 1위업체를 넘어 글로벌 CNC 자동선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