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도 청년희망펀드 수탁기관 합류…권선주 행장 가입 동참

입력 2015-10-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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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주 기업은행장이 5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하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기 위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선주 행장은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영업부에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일시금 500만원을 기부하고, 월급여 일부를 지속 납입하기로 했다.

기업은행 임원진과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 사장들도 가입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이 청년희망펀드 수탁기관에 참여함에 따라 5일부터 IBK기업은행 전국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청년희망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청년희망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은 청년 일자리창출 조성사업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분은 25%)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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