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민관협의체인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실천 TF’에서 진행하는 제2회 선도기업 상호 방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여성가족부 장관과 주요 대기업 임원이 참석해 양성평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공 사례 벤치마킹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여성생애주기별 Care를 통한 체계적 직원 육성’이라는 주제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를 통해 여성 직원의 경력관리와 특성화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며 임원으로서 성장한 여성 관리자의 사례를 직접 소개했다.
KT는 옥경화 IT기획실 상무 사례를 통해 KT의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문화를 소개했다. 홍보실 CSV센터 이선주 상무는 여성이 행복한 KT CSV 활동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범 사회적인 일과 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여성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KT에서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대산 KT 경영지원부문장(전무)은 “KT는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과 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위한 맞춤형 Care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며 “KT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