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7세 딸을 둔 워킹맘으로 변신한 배우 최강희

입력 2015-10-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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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
배우 최강희가 차기작으로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정극을 선택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가 연기하는 신은수는 7세 딸을 둔 워킹맘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인물이다.

이날 행사에서 최강희는 50부작 정극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16부작 드라마를 하면서 강박감을 많이 느꼈다. 그러나 50부작은 긴 호흡이기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이 작품과 어울려 캐스팅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그러나 극에서 색다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같은 날 첫 방송되는 SBS ‘육룡이 나르샤’에 대해 “경쟁 상대가 강해서 긴장되긴 하지만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상위 1% 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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