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노량진 싱싱 회도 어플로 주문하세요”

입력 2015-10-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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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재, 킹크랩, 초밥 등 수산물 1~2시간내로 배송

(사진=요기요 제공)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대표 나제원)에서 노량진 수산물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는 배달앱 ‘부탁해’의 수산배달 전문 ‘미친물고기’와 협력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요기요는 이번에 ‘요기요 프리미엄’ 카테고리에 두가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먼저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유명 맛집을 배달해주는 ‘부탁해’ 서비스다. 80년 전통의 곰탕명가 ‘하동관’, 정통 멕시칸요리 ‘온더보더’, 국내 최초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로부터 인증받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른 하나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미디어유의 ‘미친물고기’서비스다. 제철 생선회와 바닷가재, 킹크랩, 초밥 등의 수산물이 1~2시간 내로 즉시 배송된다.

이밖에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 배달 가능 지역(강남구, 서초구, 영등포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 성동구, 관악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은 기존 강남 지역에서 경기도 일부 지역까지 확대했다.

요기요 관계자는 “이번에 강화된 요기요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줄 서서 기다려 먹었던 맛집과, 대한민국 수산물 유통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노량진 수산시장의 신선한 수산물을 단골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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