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스마트폰 듀얼카메라 본격화 수혜 전망-NH투자증권

입력 2015-10-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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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일 동운아나텍에 대해 향후 듀얼카메라 본격화 시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기존 스마트폰 제조사의 인증을 통해 제품 수주를 받는 방식 대신 퀄컴, 미디어텍 등 주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제조사들의 인증을 통해 스마트폰 제조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전략으로 오토포커스 시장을 빠르게 잠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국내 업체뿐만 아니라 샤오미, 화웨이, ZTE, 레노보, 소니, 샤프 등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에 AF Driver IC 제품을 납품 중”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에 개발에 착수한 OIS(광학 손떨림 보정) 제품 또한 내년에 매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매출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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