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발목 염좌로 쿠웨이트전 출전 불가

입력 2015-10-0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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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뉴시스)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이 쿠웨이트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이청용이 지난달 29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이번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은 발목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아 8일 쿠웨이트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청용 대체 발탁은 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발 부상을 당한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에 대해 “소속팀에서 결과를 지켜보는 상황”이라며 “소집 가능 여부는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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