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다음카카오, 합병 1주년에 시총 1위 탈환 '인터넷은행 기대감'

입력 2015-10-01 10:13

다음카카오가 합병 1주년을 맞아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일 오전 9시 52분 현재 다음카카오는 전일대비 5600원(4.53%) 오른 1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기준 시총은 7조9025억원으로, 2위인 셀트리온(7조6626억원)과 2400억원 가량 벌어졌다.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사업자 신청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대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단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을 위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다음카카오가 주도하는 ‘카카오뱅크컨소시엄’은 카카오, 한국투자금융지주, KB국민은행 등이 참여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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