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발 부상으로 유로파리그 결장 할 듯…토트넘 의료진, 상태 점검 중

입력 2015-10-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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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뉴시스)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이 발 부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토트넘은 9월 30일(한국시간) 트위터와 공식홈페이지 등을 통해 “손흥민이 지난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도중 발을 다쳐 통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상태를 점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정확한 부상 부위와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구단 의료진이 손흥민의 부상 상태를 파악하는 중”이라며 “결과에 따라 손흥민의 훈련 복귀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AS 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또 8일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 출전 여부도 몸 상태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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