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장중 낙폭 만회…상승반전은 ‘역부족’

하락출발했던 코스닥지수가 낙폭을 조금씩 만회했지만 상승 반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22포인트(0.62%) 하락한 678.4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777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 426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류 업종이 3.68% 빠졌고 신성장기업(3.48%), 제약(2.93%), 건설(2.10%)도 내렸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4.50%, 운송장비/부품이 1.97% 상승 마감했고, 인터넷,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등도 상승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10위권 내 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다. 메디톡스가 4.20% 내렸고, 바이로메드(3.00%)와 셀트리온(2.865)도 내렸다. 반면 로엔이 5.40%로 비교적 강하게 올랐고, 동서(3.09%)와 다음카카오(2.36%)도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를 포함한 4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13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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