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하이스트)
자녀를 편히 앉히려 노모를 자동차 트렁크에 태운 아들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지난 25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장시성에서 허베이성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공안이 차량을 문하던 중 황당한 광경을 목격했다. 화물이 놓여야 할 트렁크에 한 할머니가 앉아있었던 것. 알고보니 이 노인은 운전자의 어머니였고, 옆자리에 부인을 뒷자리에는 자녀들을 편히 앉히려 어머니를 트렁크에 태운 것으로 전해졌다. 어머니는 혹시나 아들이 처벌받을까 걱정하며 공안에게 자신은 전혀 불편하지 않다고 얘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