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 해외 구수 고객들이 화성공장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기아차)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전 세계 37개국에서 선정된 우수 고객 17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와 공장 견학, 한국문화 체험 등 기회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기아차와 관련된 추억이나 차량 성능·상품성에 관한 수기 작성, 보유한 기아차를 직접 촬영한 사진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거쳐 선정했다.
이들 참가자는 기아차 본사와 화성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견학하고 신형 스포티지와 K5, K9, 쏘울 전기차 등을 시승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궁과 인사동 등을 탐방하기도 했다.
기아차는 이들이 SNS 등을 통해 ‘기아차 글로벌 홍보대사’로 역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에게 철저한 사후 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통해 기아차 브랜드의 우수성이 자연스럽게 퍼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