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김승수, 밧줄 스스로 끊고 낭떠러지로

입력 2015-09-2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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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장사의 신 객주 2015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김승수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첫 회가 전파를 탔다.

개성 천가객주 객주인 천오수(김승수 분)는 원행길을 떠났다. 가파른 절벽을 걷다 어린 천봉삼과 함께 떨어졌다. 봉삼과 밧줄을 함께 묶은 천오수 역시 떨어졌다. 매달려 있던 천오수는 결국 아들을 살리기 위해 밧줄을 스스로 끊고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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