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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이 하루 식사·간식 시간보다 긴 2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제일기획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조직인 제일DnA센터는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간 전국의 스마트폰 이용자 4442명을 대상으로 7만여 개 앱에 대한 사용 로그 2억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23분으로 나타났다. 10대가 2시간 50분으로 가장 길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사용 시간이 짧아졌다.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83.7회 앱을 실행하고 한 번 실행할 때마다 평균 1분 43초 동안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