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22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고조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폭스바겐의 미국 대기오염 방지법 위반 스캔들로 자동차 관련주가 약세를 보인 것도 전체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9.72포인트(1.09%) 하락한 1만6330.47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4.23포인트(1.23%) 내린 1942.74를, 나스닥지수는 72.23포인트(1.50%) 떨어진 4756.72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