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왼쪽)이 백수현 표준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몬스가구)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고객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올해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는 총 125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에몬스가구는 가정용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가정용가구 부문 1위에 올랐다.
1979년 설립된 에몬스는 우수 품질의 제품을 직접 개발ㆍ제조하면서 ‘품질관리’와 ‘고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몬스는 그동안 가정용 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매년 각종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을 배출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에몬스는 최근 ‘제43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 3개 직종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호준 사원이 가구 직종에서, 차승우 사원이 목공직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제가능올림픽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에몬스의 기술력도 입증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수상은 에몬스가구 고객들의 만족도가 반영된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