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인상이 미뤄졌다는 안도감보다 글로벌 경기둔화 불안이 커진 것이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9.95포인트(1.74%) 하락한 1만6384.7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2.12포인트(1.61%) 내린 1958.08을, 나스닥지수는 66.72포인트(1.36%) 떨어진 4827.23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