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억울하고 참담했던 어머니의 죽음...충격 휩싸인 주원 '왜 하필이면…'

입력 2015-09-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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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출처= SBS '용팔이'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의 관계가 위기를 맞이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14회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어머니의 수술 당시의 진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태현은 살해 위협에 시달리는 이과장(정웅인 분)으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과거 태현의 어머니가 병원에 실려왔을 당시 함께 실려왔던 사람이 여진(김태희 분)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초호화 VVIP의 갑작스런 이송에 의료진 전체가 이 환자에게 집중했고, 그 때문에 태현 어머니의 수술이 미뤄져 결국 숨을 거둔 것. 태현 어머니의 억울하고 참담한 죽음이 태현과 여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신그룹 회장이 된 여진이 전날에 이어 살벌하게 권력을 휘두르는 내용이 펼쳐지며 태현과 갈등을 빚는 내용 또한 전개된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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