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홍, 트로트계 한채영…그녀는 예뻤다? 한복 입고 감사 인사

입력 2015-09-1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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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연분홍이 자신의 SNS에 한복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연분홍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분홍은 개량 한복을 입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짓고 있다.

연분홍은 "오랜만에 꺼내입은 내 첫 한복 연보라한복. 요즘 추석인터뷰 때문에 한복 자주입으니 좋네용~오늘은 인터뷰 끝나고 대전방송 다녀왔어요! 지금은 서울로올라가는중입니당. 모두 남은 하루도 부농부농하게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연분홍은 해금을 전공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한복 입을 날이 많았다. 하지만 트로트 가수로 준비하면서는 좀처럼 한복 입을 일이 없었던 것. 연분홍은 한복을 입은 소감과 함께 추석 맞아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연분홍은 트로트계의 한채영? 한채영과 닮았다", "연분홍님, 결혼해도 되겠어요. 한복이 잘 어울려", "한복 입은 모습 아름답다. '못 생기게 만들어주세요' 노래 잘 듣고 있어요", "한채영, 연분홍? 닮긴했나? 비슷하나? 활동 열심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분홍은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 방송에서 '못 생기게 만들어주세요'로 활동중이며, 전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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