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48살 윤상이 달라졌어요…요리 실력에 깜놀 "백종원, 고마워요"

입력 2015-09-1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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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요리 코치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등장한 가운데, 윤상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심혜진에게 밥상을 차려줬다.

이날 윤상은 백종원에게 배웠던 요리를 떠올리며 닭다리 스테이크, 중국식 볶음밥, 달걀 프라이를 만들었다. 윤상이 요리하는 모습에 심혜진은 일단 놀란 반응이었다.

심혜진은 "'남편이 밥이라도 할 줄 알게 된 후에 떨어져 있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을 한 때 많이 했었다. 하지만 요새는 남편이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찍어보내준다.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심혜진은 "요즘 남편은 배 나온 사람이 됐지만, 밥 한 끼 해먹을 수 있는 사람이 돼서 마음이 놓인다. 백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윤상의 아내 심혜진도 배우였잖아", "윤상은 아내와 계속 떨어져 지내? 무슨 일 있나?", "윤상과 심혜진, 왜 두 사람이 행복해보이지 않을까?", "심혜진이라고 해서 배우 심혜진인 줄 알았네. 누구세요?", "윤상 음악 좋다. 심혜진 내조 잘하나?", "돈 없는 사람은 조기 유학도 못 보내지. 그 돈은 누구 때문에 벌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95년 HBS 1기 공채 탤런트로 '완벽한 이웃을 만드는 법', '모델', '파트너' 등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결혼 이후 활동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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