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삼성물산이 재상장 첫날 약세다. 시가총액은 29조원 규모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4위에 올랐다.
15일 오전 9시10분 현재 삼성물산(옛 제일모직)은 전거래일보다 1.58% 하락한 1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해 새로 탄생한 통합 삼성물산은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존속법인인 제일모직이 사명을 삼성물산으로 바꿨고, 합병신주 5600만여주가 추가 상장됐다.
한편, 삼성물산은 합병이 결정된 이후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 연간 매출 60조원 달성을 목표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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