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의뢰인 X 정체, 손태영…권상우 “어쩐지 눈길이 가더라”

입력 2015-09-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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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런닝맨’ 의뢰인 X의 정체가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으로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396회 ‘전설의 탐정’에서는 권상우와 성동일, 런닝맨이 사건을 해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에서 권상우와 성동일은 사건 해결을 위해 나타난 전설의 두 탐정으로 등장했다. 사건의 열쇠가 숨겨져 있는 단서는 바로 촬영지인 대전. 런닝맨과 권상우, 성동일은 오감을 넘어 육감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했다. 힌트를 얻을수록 사건의 전말 이 드러나고,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사건이 런닝맨을 덮쳐왔다.

결국 추리 끝에 유재석 팀 광수가 의뢰인을 붙잡았고, 의뢰인의 정체는 권상우의 아내 손태영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내를 앞에 두고도 의뢰인의 정체를 몰랐던 권상우에게 비난이 쏟아졌고, 권상우는 “어쩐지 자꾸 눈길이 갔다”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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