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성동일, 유재석 앙숙 모드… "얘 진행 이상해"

입력 2015-09-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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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성동일이 유재석에 대해 앙숙 모드로 변신해 화제다.

1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녹화 현장에서는 성동일, 권상우가 출연해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녹화 현장에서 성동일은 유재석과 앙숙 모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콧바람으로 볼링 핀을 쓰러트리는 첫 미션부터 두 사람의 앙숙 관계가 드러났다. 승부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성동일은 막상 미션이 시작되자 상대팀들의 실수를 예리하게 잡아냈다.

이에 유재석이 장난스레 상황을 모면하려 나서자 성동일은 "얘 진행 이상하게 본다"며 말했다. 국민 MC의 진행 실력에 태클을 걸자마자 현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성동일은 또한 레이스 미션에서 뒤이어 들어온 재석팀을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가짜 상황을 연출하고 미션장소를 빠져 나오는 모습도 연출됐다.

성동일과 유재석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은 1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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