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권상우 3년만에 예능 찾아 입담 과시…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입력 2015-09-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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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런닝맨 출연

▲런닝맨 권상우(런닝맨 홈페이지 캡쳐)

권상우가 런닝맨에 출연해 식지않은 입담을 과시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성동일과 권상우가 출연해 추리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 권상우는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하는 만큼 런닝맨 멤버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지석진은 "나도 연예인이지만 연예인 보는 느낌이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3년만에 예능 출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권상우의 수다스러운 모습과 예상 외의 몸개그에 런닝맨 멤버들 역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런닝맨 녹화는 권상우의 고향인 대전에서 진행됐다. 방송에서 권상우는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 등 소탈한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런닝맨 권상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권상우, 그동안 어떻게 참았지" "런닝맨 권상우, 의외로 수다쟁이인가보네" "런닝맨 권상우, 손태영 심심하지는 않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와 성동일이 출연하는 런닝맨은 13일 오후 6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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