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 이규한, 중고거래 전문가 면모 드러내… '민트급'은 무엇?

입력 2015-09-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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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수증을 보여줘' 방송 캡쳐)
'영수증을 보여줘' 이규한이 중고거래 베테랑 면모를 과시했다.

11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가 첫 방송됐다. 스타들의 은밀한 소비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엿 볼 수 있는 신개념 예능이다. 스타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은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판매되고, MC 김성주 홍진경 이규한 이지애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대신 구입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규한은 최현석의 피규어를 보고는 “민트급은 안에 들어있나?”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민트급이라는 단어에 웃었다. 이에 이규한은 “민트급은 중고거래 시장 전문 용어다. A급과 비슷한 의미다”고 말했다.

또 이규한은 최현석 셰프가 팔고자 하는 물품들의 감정을 나섰다. 대리석 식탁 세트를 보고는 “의자가 가죽은 아니다.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식탁에만 50만원 정도. 용달은 구매자 부담이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용달까지 생각할 줄은 몰랐다”며 그의 꼼꼼함을 인정했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영수증을 보여줘, 색다르다", "영수증을 보여줘, 민트급 처음 알았다", "영수증을 보여줘, 민트급 꺠알 정보 감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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