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 이선균

입력 2015-09-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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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9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성난 변호사’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선균은 전작 ‘파스타’, ‘끝까지 간다’에서 보여준 짜증 연기를 언급하며 “‘파스타’ 때부터 너무 버럭했다. 보는 사람들이 짜증 날 수 있다. 이번 영화도 제목이 ‘성난 변호사’라 성을 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진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이번 역할은 에이스 변호사다. 기존 무게감 있는 변호사들과 달리 개성 넘치는 변호성의 모습이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알린다”고 설명했다.

내달 8일 개봉하는 ‘성난 변호사’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맡게 된 대형 로펌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분)과 검사 진선민(김고은 분)이 사건의 음모를 밝혀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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